칼리지보드가 주관하는 AP(Advanced Placement)시험이 두 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5
월 1일부터 5일까지 그리고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된다. AP시험을 신청하기 위해
선 학교에서 개설된 AP수업을 수강하는 학생은 학교 AP코디네이터에게 상담하면 시험등록
을 알려준다. 하지만 원하는 AP과목 수업이 없는 학교에 다니거나 개인적으로 시험을 준비
하는 학생의 경우는 늦어도 3월 이전에 자신이 거주하는 해당 지역에서 자신을 도와 줄 수
있는 AP코디네이터에게 도움을 청해야 한다. 올 해 한국에서 시험을 치는 경우 칼리지보드
AP과목이 개설된 학교 학생들은 시험 신청을 하고 자기 학교에서 시험을 본다. 그 외 개별적
으로 시험을 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한미교육위원단 웹사이트를 통해 AP시험 등록을 하면 자
세한 시험일정과 장소를 알려주게 된다. AP 시험 응시 자격, 시험 등록일정, 과목별 시험일
정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칼리지보드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갔지만 여전히 일부 대학들은 SAT 혹은 ACT와 같은 대입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가 아닌 수험생에게 맡기는 선택사항 즉 ‘테스트 옵셔널(Test Optional)’
정책을 실시하고 해 마다 대입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이런 대학들에 지원하는 SAT나 ACT 점
수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GPA(Grade Point Average), 즉 내신성적관리는 필수이
다. 대학들은 오랫동안 고등학교 내신성적과 학생들이 12학년까지 수강하는 과목의 수준과
그 공부하는 과정이 지원자들이 SAT나 ACT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
다고 말해 왔다. 미국의 대학교들이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호하는 이유는 높은 학교성
적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만의 뚜렷한 공부 방법, 집중력, 성실한 학업 태도, 주어진 기간
안에 과제물을 제출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책임감, 여러 과목의 과제를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는 멀티테스킹 능력 등 많은 자질과 역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신성적
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교에서 AP나 IB 하이레벨 같은 난이도가 높은 도전적
과목을 더 많이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명문대 진
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AP수업을 이수하고 AP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합격 확률
이 더 높아져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AP 과목은 언제, 몇 개 정도를 수강하는 것이 좋을까? AP수업은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1~2
학년 수준의 과목을 공부하는 것으로 일반 과목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높아 10학년 11학년
부터는 내가 잘하는 교과목, 나중에 대학에 진학해서 공부하고 싶은 전공들을 고려하여 다양
한 AP과목을 선택하고 AP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고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보통 10학년 때 가능하면 1~2과목, 11학년 때 2~3과목, 12학
년 때는 가능한 많은 과목을 선택하길 권한다. AP 수강의 장점이라면 대학 입학사정 시 유리
하고 입학 후에는 AP 과목에 대해 학점을 인정받았다면 다른 학생들보다 적은 수의 과목을
신청해도 되기 때문에 매 학기 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AP 시험 점수는 최고점이 5점이고 최하점이 1점이다. 최소한 3점은 받아야 그 시험을 통과
하는 것이고 최소 3과목에서 모두 3점 이상을 받으면 칼리지보드에서 학업 우수 인증서를 발
행한다. 그러나 AP시험은 최근 몇 년 동안 급증하면서 명문 대학들은 이보다 더 높은 점수를
요구하는 추세이다. 여러 과목에서 최고점인 5점을 받을 정도의 우수한 AP 시험 점수를 받
은 학생이라면 대입 전형에서 합격 가능성이 더 높아 질 수 있지만 수강한 AP 과목의 내신
성적과 실제 시험 점수 사이에 차이가 큰 수험생의 경우 대학측은 해당 학교 내신성적에 인
플레이션이 있다는 것으로 간주할 수도 있어 AP 시험 점수가 낮을 경우 대학측에 보내지 않
는 것이 입학사정에 유리하다. 일부 대학들의 경우 입학전형에서 SAT, ACT 점수 대신 AP시
험 또는 IB시험 점수를 제출받는다. 이들 대학에 지원한 학생들은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면 대입 전형에서 유리할 수 있다.
AP 시험은 1년 동안의 수업 내용을 평가하는 것으로 단시일에 시험준비를 하기는 어렵다.
최소한 시험치기 2달 전부터는 마무리 개념정리를 하고 기출문제 위주로 실전 모의연습을
통해 최대한 많은 지문과 유형을 접하고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강하고 문제풀
이 스킬을 익히는 등 자세한 시험 전략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미국 명문대 합격을 위해서는 SAT나 ACT 점수뿐만 아니라 내신(GPA)관리, 교과외 활동, 봉
사활동, 에세이, 추천서, 지원서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개가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은
고등학교 첫 학년인 9학년 때부터 자기의 장래 학업진로에 관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
차근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대학을 지원하는 대다수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잘못된
주변 입소문 정보에 이끌려 다니다보니 SAT나 ACT, AP 같은 인증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명문대 합격의 답이라 생각하고 과도한 학업성적 관리에만 올인하다가 12학년이 되어
원서를 쓸 될 때까지 최소한의 자기가 희망하는 전공이나 대입 지원서와 관련하여 아무런 준
비없이 무방비 상태로 입학지원서를 시작한다.
대학교 입시전형은 각 학교마다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방법이 다 제각각이다. 따
라서 저희 SAT칸토르에서는 결코 단순하고 일률적 지원 프로그램을 짜는 게 아니라 23년간
축척된 많은 대입컨설팅 데이터와 조기유학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각 지원자의 개인별 특성
에 맞는 프로그램 전략을 세워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별 학업상황과 비교과 활동 스펙을 바탕으로 개인별 GPA관리 및 SAT,
ACT 와 같은 시험 준비 등 입시전형에 필요한 다양한 서류 내용과 일정을 관리합니다. 미국
명문대로 진학하길 희망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전문적인 대입원서 작업을 수년간 해왔던 전
문 카운슬러에게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학플랜을 완성할 것을 적극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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